크리스마스 홈파티 

 

(우리의 첫크리스마스, 입덧과 함께 합니다~)

우리의 결혼하고 첫 크리스마스.
동시에 둘이 보내는 마지막 크리스마스다. 원래는 나가서 맛있는거 먹고 집에서 케익이나 먹으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속이 안좋은거다. 크리스마스엔 예약도 해야하고 메뉴도 크리스마스 메뉴만 파는 집도 많은데... 나가서 먹다 우웩하고 못먹으면 너무 억울할것 같은....😤
그래서 그냥 집에서 간단히 먹기로했다. 간단히!!!

 

 

크리스마스 한상!

 

나름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계획했으나.....
현실은 입덧으로 몸이 괴로움😭
그냥 등심스테이크에 토마토파스타 (심지어 그냥 시판소스 땄음ㅋㅋㅋ), 리스모양으로 만든 샐러드가 오늘 메뉴의 전부.
남편 혼자 와인 따기도 싫다해서 맥주에 나는 사과주스로 기분내기!
그래도 나름 조명끄고 촛불도 밝히고 스노우볼도 돌려서 크리스마스처럼 보냈다.
우리집 첫 크리스마스 축하해! 👩🏻👦🏻

내년 크리스마스엔 아기 소원이가 한자리를 차지하겠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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